산업 대기업

LG전자 청소년 이동전자교실 운영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19 14:17

수정 2014.11.07 00:28



LG전자는 지난 18일 한양대에서 이희국 사장과 한양대 김종량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청소년 체험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이동전자교실을 공동운영키로 했다.

이동전자교실은 첨단 실험장비와 영상장비를 갖춘 대형 특수차량을 이용해 전국의 초·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전자 쇼(Show) 및 과학실습 등을 진행, 청소년들이 정보기술(IT)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임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동일금액을 회사에서 추가로 출연하는 선진형 사회공헌기금 조성 프로그램인 매칭그랜트 기금 등을 활용, 특수차량 및 실험장비 구입, 교육 콘텐츠 개발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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