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重 협력업체 현금결제 비중 확대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0 14:17

수정 2014.11.07 00:26



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 전하동 현대호텔에서 열린 협력회사 신년회에서 현금결제 범위 확대를 포함해 성과공유제도 도입, 기술개발 지원, 정보화시스템 지원, 인재 공동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중소협력회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은 모두 21가지로 현재 1000만원까지 현금으로 결제하던 납품대금의 범위를 대폭 상향하고 선지급금도 확대하는 등 재무부문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원?하청업체간 국산화와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발생하는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도 도입과 품질 우수업체의 수출과 해외 진출 지원, 해당 회사 교육부서 및 울산대학교 등과 연계한 인재 공동육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설비와 기술정보도 지원키로 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