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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銀 합병 예비인가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오는 4월1일을 기해 정식 합병돼 통합은행으로 출범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어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합병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 계획에 따르면 합병 후 은행명은 ‘신한은행’, 존속법인은 ‘조흥은행’이 된다. 두 은행은 오는 2월에 주주총회를 열어 채권자 보호절차를 거친 후 3월 중 금감위에 본인가를 신청하고 4월 1일자로 합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위는 아울러 신한카드와 조흥은행 카드사업부문의 합병도 4월1일자로 인가했다. 두 카드부문의 합병 후 상호는 ‘신한카드’다.


한편, 금감위는 이날자로 태광산업의 쌍용화재 주식 취득에 따른 지배주주 승인도 통과됐다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쌍용화재 최대주주로부터 주식 210만주를 인수하는 한편, 쌍용화재가 추진중인 제3자 배정방식에 따른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주식 9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태광산업은 쌍용화재의 총지분율 56.25%를 취득하게 된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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