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한국HP,바이브 탑재한 미디어센터PC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3 14:18

수정 2014.11.07 00:24



한국HP는 인텔 바이브(Viiv) 기술을 탑재해 365일 온 가족이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센터 PC m7370k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P 파빌리온 미디어센터 PC m7370kr 시리즈는 TV시청은 물론, PC로 녹화까지 가능한 고급 TV수신 카드로 VTR과 DVD플레이어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최신 인텔 펜티엄D 930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해 더욱 강력한 멀티태스킹은 물론 온 가족이 동시에 TV를 비롯해 오디오, 사진 편집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두배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200GB의 S-ATA 3G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통해 장시간의 TV 방송을 저장할 수 있다.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김대환 마케팅 이사는 “인텔 바이브(Viiv) 기술이 HP 제품중 최초로 적용된 것으로 365일 온 가족이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심야에 월드컵 축구를 보려하는 축구 마니아나,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 부부에게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상 시중가는 M7370kr과 2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와 함께 230만원대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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