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대신證 ‘만기 1∼3년 ELS’ 3종 선봬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3 14:18

수정 2014.11.07 00:24



대신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연계된 원금보장형 ‘대신 ELS 75호’,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대신 ELS 76호’, LG필립스LCD 및 현대중공업 주가에 연동되는 조기상환형 ‘대신 ELS 77호’ 등 ELS 3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75호’는 최저수익률이 1.5%인 만기 1년짜리 상품.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오르면 연 4.5%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또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하지 못한 경우 연 1.5∼12.49%에서 수익률이 결정된다.

‘대신 ELS 76호 원스타 6찬스’는 만기 3년짜리 상품으로 매 6개월 되는 시점에 현대차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또 기준가 대비 3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은 보장되지만, 30% 이상 떨어질 경우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77호 투스타 6찬스’ 역시 만기 3년의 상품으로 매 6개월되는 시점에서 LG필립스LCD와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반면,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하면 그만큼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들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상품별 판매규모는 500억원씩 총 15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