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홈페이지 개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25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옥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코너들은 ‘오늘만 이가격’, ‘노마진 강력추천’, ‘마감임박경매’, ‘Fun in Theme’ 등이다. ‘오늘만 이가격’ 코너는 깜짝세일 등 하루 동안만 판매되는 행운가격의 상품만을 모았으며, ‘노마진 강력추천’은 옥션과 판매자가 엄선한 인기상품을 마진없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코너다.
또한, 경매종료 5시간 이내의 물품들만 따로 보여주는 ‘마감임박경매’, 시즌별 테마를 정해 소비자에게 쇼핑물품을 추천해 주는 ‘Fun in Theme’ 등도 새로 선보이는 코너다.
특히 옥션측은 “홈페이지와 물품 상세 페이지는 사이트의 폭과 높이가 대폭 확대됐다”며 “이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마우스 스크롤이나 잦은 페이지 이동 없이도 물품의 주요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품의 노출 공간이 늘어나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동철 옥션 커뮤니케이션실 이사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수개월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쇼핑의 편의와 판매활동의 효율성을 고루 고려했다”며 “특히 오늘만 이가격, 노마진 강력추천 등 가격적인 혜택이 확실한 신규코너들이 선을 보여, 알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의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 업계에서는 G마켓의 급성장에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옥션이 지난 8월 홈페이지 개편을 했는데 또다시 변화를 준 것은 G마켓이 지난해 거래액 1조원을 넘기는 등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한 때문인 것 같다”며 “올해에는 여러 대기업들이 오픈마켓에 진출하는 만큼 기존업체들의 대응전략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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