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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시중은행 첫 서민맞춤 대출…年 금리 7.9∼15%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서민들을 위한 맞춤대출서비스에 참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HSBC가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맞춤대출서비스에 나섰다”며 “일부 시중은행도 이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지난달 31일 말했다. HSBC가 내놓은 맞춤대출서비스는 직장인을 겨냥한 신용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연 7.9∼15%다. 동일인에 한해서는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HSBC 관계자는 “대출수요가 대부분 서민이고 차별화된 고객의 니즈를 맞추고자 맞춤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올해 안에 2∼3개 대출 신상품을 더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맞춤대출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이지론은 HSBC 외에도 조흥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시중은행들의 참여가 마무리되면 보험사들의 참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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