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6명의 디바’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2.08 14:20

수정 2014.11.07 00:08



박화요비, BMK, 서영은, 마야, 리즈, 리사 등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6명의 여자가수들이 오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펼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매된 프로젝트 앨범 ‘12 메모리즈 오브 러브(12 Memories of Love)’ 수록곡과 각자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12 메모리즈 오브 러브’에는 나카시마 미카 등 일본의 대표적 여성 가수와 그룹의 노래를 한글 가사로 바꿔부른 12곡의 사랑 노래가 담겨있다.


이번 공연은 또 KBS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처럼 콘서트와 대화가 반복되는 형식으로 꾸며지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장세용이 사회를 맡는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티켓 예매자 중 신청자 7명에 한해 사랑하는 이에게 영상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www.12memories.co.kr)에 미리 올리면 영상물로 제작된 사진을 공연 중에 상영한다.
3만3000∼5만5000원. (02)749-1300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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