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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스 흑자전환 성공 작년 매출 445억 30%늘어



전자지불 선도업체인 이니시스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8일 이니시스는 2005년 순이익이 197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전년 4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445억원으로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6억원을 기록, 전년 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됐다.

이같은 공시에 힘입어 이니시스는 전일 보다 2.67% 오른 7700원에 장을 마감,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니시스는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전자지불결제대행(PG)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증가하며 매출액이 전년 346억원 대비 30%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고객사에 대한 수수료를 현실화와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관계사 지분을 매각한 것도 흑자전환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이니시스는 다음에 ㈜온켓 사업부를 분할 매각했으며 11월, 미국 퍼스트데이터(FDC)에 계열사였던 ㈜한국모바일페이먼트서비스(KMPS) 지분 42.25%(48만주)를 팔아 303억원이 유입됐다.

이니시스 전수용 대표는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이니시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도 늘고 외형도 증가했다”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은 핵심역량 강화 기조를 유지해 PG 유관 사업에 대한 내·외적 성장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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