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이 국내 프린터 시장 진출을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 보기 힘들었던 델 PC 및 주변기기 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델 브랜드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용산 스페이스나인에서 진행된다.
델코리아는 최근 출시된 포토올인원프린터를 비롯해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인스피론노트북과 24인치 및 30인치 이상의 대형 LCD모니터뿐 아니라 기존 델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했던 래티튜드 및 디멘션 제품 등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델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고객과의 접촉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순 마케팅담당 부장은 “델은 직접판매 마케팅이 기본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실제 제품을 보는 것이 사실상 힘들었다”며 “이번 델 브랜드샵을 통해 소비자용 노트북인 인스피론을 비롯해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itk@fnnew.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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