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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협력기업과 상과 공유제 추진



KT가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는 ‘성과 공유제’를 실시한다.

KT는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협력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성과 공유제를 비롯해 ▲우수 협력사 기술개발 자금지원 ▲물품 공동 구매제도 시행 ▲협력사 직원 무상 교육 등 협력사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남중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KT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2006년 경영방향을 성장, 상생, 혁신으로 정립했다”면서 “KT와 협력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갖고 고객감동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KT가 밝힌 상생협력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장비·부품개발, 품질개선, 원가절감, 서비스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추진과제를 접수, 수행성과를 측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성과 공유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 신제품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한 기술개발 자금 지원방안으로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서비스 단말모듈 개발’ 등 5개 과제를 선정, 참여업체를 모집해 올해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6년도 우수 협력사로 삼성전자 등 16개사를 선정, 신규사업 참여 우선권, 계약조건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중수 KT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협력사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했다.

/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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