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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연속 2개월 순증 가입자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2 14:23

수정 2014.11.06 12:03



KTF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동통신 순증가입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이 2일 발표한 ‘2월 가입자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KTF가 지난 한 달 동안 총 8만2323명 순증 가입자를 기록해 SK텔레콤 7만9125, LG텔레콤의 5만6136명을 앞질렀다.

지난 1월 KTF는 7만690명으로 경쟁사를 제치고 순증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월 이통시장 전체 순증 고객은 2만17584명으로 3사의 순증 점유율은 SK텔레콤 36.3%, KTF 37.8%, LG텔레콤 25.7%다.


사업자별로는 2월 SK텔레콤이 신규 49만4806명·해지 41만5681명, KTF는 신규 22만5952명·해지 32만779명, LG텔레콤은 신규 25만8062·해지 20만192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2월 한 달 동안 KTF는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폰을 2만4448대, LG텔레콤은 8938대 팔았다.
두 회사의 지상파 DMB폰 누적판매 대수는 각각 3만4673대, 1만7063대로 집계됐다.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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