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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365봉사단’ 발족…우정사업본부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03 14:23

수정 2014.11.06 12:01



우정사업본부는 4일 전국 1만6000여명의 집배원이 참여하는 ‘집배원 365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 돕기,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 돕기, 장애인과 노약자 보살피기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산불 및 화재예방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봉사단은 특히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공조, 우편배달 현장에서 접하는 소외계층의 고충민원도 접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체국에서는 ‘우정 119봉사단’, ‘환경 지킴이’, ‘사랑 나눔이’ 등의 이름으로 화재 초동진화, 119신고, 불우이웃 돕기, 자연환경 훼손방지, 생필품 대리구매 및 배달 등의 지역밀착형 공익활동을 직·간접적으로 펼쳐왔다.

/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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