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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기관 매수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



주식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 1340선대에 다시 올라섰다.

6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15.81포인트(1.19%) 오른 1344.76으로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장중 1324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기관이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지난주 말에 이어 이날도 코스피시장에서 2000억원이 넘는 매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70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해 외국인 탈출에 대한 우려감을 줄여줬다.

개인은 오는 9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트리플위칭데이)을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 9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기관은 2039억원을 순수하게 사들였지만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237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기관도 소폭 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9%)과 섬유(-0.32%)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기가스업이 평균 4.65% 급등했고 철강(2.48%), 비금속광물(1.80%)이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4.51포인트(0.68%) 오른 669.56으로 장을 끝냈다.

한편, 만기를 앞둔 코스피200선물 3월물은 지난주 말보다 2.50포인트 오른 173.75를 기록했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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