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은 진위 논란을 야기한 ㈜이영애 지분투자 계획을 중단키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영애씨의 가족과 구두합의 및 협의를 통해 설립할 예정이던 ㈜이영애(가칭)의 지분투자와 관련, 이영애씨의 고소 등으로 계속적인 사업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출자계획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9일까지 ㈜이영애 지분투자 공시를 번복한 뉴보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한편, 뉴보텍은 이날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보다 80원이 오른 7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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