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대만의 양밍 라인과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부터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또 하나의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해운은 이미 아시아∼지중해 구간에 세나토 라인·유나이티드 아랍 시핑·일본 MOL과 공동 운항중인 MEX(Mediterranean Express) 노선, 양밍 라인·K 라인과 공동 운항중인 CMX 노선 등 2개 아시아∼지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로 기존의 CMX, MEX 서비스 노선과 함께 아시아∼지중해 구간의 서비스 다변화 및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