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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관심종목-정호코리아]가수 ‘비’ 영입설 부인에도 급등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10 14:36

수정 2014.11.06 11:51



정호코리아가 가수 ‘비’ 영입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정호코리아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2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한주간 상한가 2번을 비롯,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080원이던 주가를 감안하면 무려 50%나 급등한 셈이다.

패션의류 전문업체인 정호코리아는 지난해 송윤아 소속사를 인수하는 등 종합엔터테인먼트로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호코리아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가수 ‘비’의 영입 추진설은 과장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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