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취업 이렇게 뚫어라-GS칼텍스]에너지업계 최고 리더 최고경영자 성장 지원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15 14:37

수정 2014.11.06 11:48



GS칼텍스의 인재상은 신뢰, 유연, 도전, 탁월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업계 최고 리더’육성을 지향한다. 허동수 회장은 “사람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재사’경영관을 강조하며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즉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들이 사람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사람은 기업의 일부이자 전부라는 의미로, 기업에 있어서 인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리더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의 교육프로그램은 ▲계층 교육과정 ▲우수인재 육성과정 ▲직무역량과정 ▲조직역량과정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입사에서부터 최고경영자로 성장하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우선 계층 교육과정은 입사부터 최고경영자로 성장하기까지 각 계층에서 자신의 업무와 조직 내 역할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인재 육성과정은 매년 각 사업영역과 계층에서 우수 인재들을 선발, MIT나 스탠포드 등 Global Top 10’ 대학의 MBA과정에 파견하고 있다.

중국 등의 지역 전문가와 사업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석박사 과정 등에 제반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ㆍ중국어 등의 외국어 학습강좌를 개설하고 독서통신교육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인재양성의 목표인 에너지리더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을 강조한다. 업계 리더는 단순한 지식의 습득보다는 뚜렷한 고객지향 마인드와 높은 현장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직원교육 뿐만 아니라 사원복지면에서 선진기업으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무주택 사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해 장기저리로 자금을 융자하고 있으며, 전남 여수공장에 624세대에 사택과 8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대전 중앙기술연구소에 48세대의 사택과 1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본인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기 저리의 결혼자금 융자 및 본인과 자녀의 학자금 지원, 경조휴가ㆍ경조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 상반기는 3월말∼4월초에, 하반기는 9월초에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졸업 신입사원을 뽑는다.

GS칼텍스은 업종 특성상 상경, 화공계열 전공자들을 많이 채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채용인력의 전공이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 상에 기재된 채용회사의 직무를 참조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서류전형과 조직가치부합도 및 종합직무역량검사 등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서류전형에서는 모집분야에 적합한 전공자인지 여부와 4년간 학점, 어학능력, 컴퓨터능력 등의 기본적인 능력과 자기소개란을 통해 표현된 도전정신, 창의력 등 기본 소양, 경험 등을 심사한다.


■사진설명=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2006년 시무식에서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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