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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RFID(전자태그) 양산 돌입



LS산전이 연간 1억장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자태그(RFID) 양산라인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LS산전은 올해 RFID사업에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1∼2년내 센서 태그 개발 및 유비쿼터스 기술, 초저가 태그 생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까지 물류분야 태그 전문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국내 최대 태그 전문생산업체로 도약하기로 했다.


16일 준공식에 참가한 김정만 LS산전 사장은 “이번 준공으로 칩, 태그, 리더기 및 안테나까지 관련 전 아이템을 완벽히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확보해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80평 정도 규모의 RFID 양산라인은 태그 칩을 안테나 위에 붙이는 본딩 공정, 만들어진 본딩을 스마트 라벨 형태로 매끄럽게 표면처리하는 라미네이팅 공정을 갖추고 있다.

LS산전 정주환 RFID사업부장은 “자체 분석한 국내 RFID 장비 시장규모는 오는 2007년 3900억원, 2010년 1조15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으로 RFID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께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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