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신천동 수협 본사에서 박종식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05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에 따르면 수협은 지난해 모든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하며 총 173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2004년의 1326억원에 비해 413억원 늘어난 규모다. 부문별 순이익은 ▲지도관리부문 283억원 ▲경제사업부문 209억원 ▲신용사업부문 124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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