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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프로그램 매수세 상승 견인



거래대금이 급감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로 지탱한 코스피지수는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하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14포인트(0.38%) 오른 1341.1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오후장 들어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0.79%가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하이닉스도 램버스의 로열티 지불 요구는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3% 이상 상승했다.

주총 표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KT&G는 예상된 결과가 나오면서 2.17%가 하락한 5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2조7000억원과 2억7000여만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84포인트(0.43%) 하락한 652.8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기관은 닷새째 매도 우위를 유지했으나 개인은 닷새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총 1위인 NHN은 0.44% 올랐으나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로커스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벅스의 우회상장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인티큐브는 12.93% 급락, 엿새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200선물은 0.47%가 상승한 173.48로 마감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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