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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내주 주총 돌입



시중은행들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은행들은 이번 정기 주총에서 지난해 결산을 승인받고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일부 은행들은 스톡옵션 부여도 확정하게 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다음달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1일 오전 서울 본점에서 잇따라 주총을 갖고 지난해 실적과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두 은행은 이어 통합일인 오는 4월1일 존속법인인 조흥은행 이름으로 다시 주총을 열어 은행간 합병과 조흥은행 카드사업부문의 신한카드 분할 합병 등을 보고하는 등 통합 신한은행의 새출발을 선언한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오는 24일 오전 10시 일제히 정기주총을 연다.

한국씨티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29일 각각 서울 본점에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며 SC제일은행의 주총은 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밖에 금융지주사들의 경우 신한지주는 21일, 하나지주는 24일, 우리지주는 28일 각각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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