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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 가파른 상승세…9개월째 10%이상 증가



충남지역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발표한 ‘2006년도 2월 대전·충남 수출입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지역 수출은 27억 4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0% 증가해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 10%이상의 수출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은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39.2%가 늘어난 15억 7100만 달러로 11억 75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평판디스플레이와 모니터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수출금액순위 1위를 기록한 집적회로반도체는 3.6%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은 1억7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수입이 무려 24.2%가 증가한 1억8100만 달러를 기록,1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냈다. 품목별로는 축전지(66.3%)와 개별소자반도체(33.3%)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지난달 수출증가율은 전월 13.8%보다는 높아졌지만 전국 평균인 16.8%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라면서 “지자체와 기업 등의 수출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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