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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8058가구 공급



오는 8월 공급예정인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의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 건설가구수가 8058가구(주상복합 제외)로 확정됐다. 중대형 아파트 중 2085가구는 대한주택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로 지어 전량 수급조절용으로 활용한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의 개발면적을 1만2822㎡(3900평) 줄어든 총 929만4326㎡(281만1500여평)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개발예정지구 변경지정 및 택지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변경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의 주택건설물량 2만9350가구 가운데 25.7평 이하 1584가구(주공 분양물량 전체)와 25.7평 초과 8058가구 등 9642가구를 주택공영개발 방식으로 짓는다.

공영개발대상 주택중 2085가구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수급조절용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또 신도시 관련 도로는 303개 노선 7만7841m에서 308개 노선 8만1083m로, 보행자 전용도로는 164곳 9337m에서 172곳 1만159m로 늘었다.


한편, 지난 2003년 12월 착수된 판교신도시 보상은 지적이 맞지 않는 2∼3필지 등을 제외하고 2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판교 보상에는 토지매입비 2조6000여억원이 투입됐고 여기에 간접비, 감정평가액, 영농보상, 영업보상 등 비용을 합해 총 3조6667억원이 지출됐다.

이에 따라 판교개발 사업비(보상비용 포함)는 총 7조9698억원으로 당초 추산비용(7조968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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