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보 전국영업점 강화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0 14:38

수정 2014.11.06 09:24



신용보증기금이 전국 영업점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점과 보증사무소 개설을 시작한다.

2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지점’을 시작으로 경기도 화성에 ‘화성지점’ 등 보증업체수가 1000개 이상, 기업여신 규모가 5000억원 이상인 지역에 중점 설치된다.
또 영업점이 없는 서울시 자치구중 보증업체수가 3000개 이상인 서울 서초구에는 ‘양재지점’이 오는 4월경 신설된다.

이외에도 영업점이 설치되지 않은 시·군지역으로서 신보의 기존 보증사무소의 평균 업무량에 도달한 지역인 충북 증평(22일), 경북 칠곡(23일), 경기도 파주(24일) 등에는 잇따라 보증사무소가 설치된다.


신보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의 경우 기존에는 성남지점이나 이천지점과 거래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경안지점 개점으로 인해 원격지 소재기업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며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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