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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값 석달만에 내림세,중구 43평형 2주새 1500만원 떨어져…전세도 하락



대전지역 아파트 값이 석달 만에 결국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세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시작된 ‘역전세난’이 전지역으로 확산되며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21일 ‘부동산 114’가 발표한 최근 2주간(17일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시세 동향에 따르면 매매와 전셋값이 각각 0.03%와 0.20%의 내림세를 보였다. 새학기 이사철이 끝나 매매 거래가 완전히 끊긴 데 따른 것이다.

평형대별로는 21∼25평형(-0.12%), 36∼40평형(-0.07%), 55평 이상(-0.06%), 46∼50평형(-0.02%), 26∼30평형(-0.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31∼35평형과 51∼55평형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20평 이하(0.01%)와 41∼45평형(0.02%) 등은 조금씩 올랐다. 지역별로는 중구(-0.15%)가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유성구(-0.11%)와 동구(-0.01%)가 내림세를 보였고 서구(0.05%)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구는 목동 대아목양마을 43평형이 1500만원 떨어졌다. 유성구 반석동 양지마을1단지 34평형도 1000만원 빠졌고 전민동 엑스포4단지 43평형과 세종 23평형이 각각 750만원씩 하락했다. 서구 가장동 나르매 42평형과 유성구 반석동 양지마을2단지 36평형, 전민동 엑스포4단지 49, 57평형과 중구 목동 대아목양마을 50평형, 문화동 문화마을1·2단지 33평형이 각각 500만원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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