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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둔포전자단지 지정승인



충남도는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일대 237만㎡(7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둔포전자정보 집적화단지에 대한 지방산업단지 지정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천안3단지-아산탕정단지-둔포단지-홍성은하단지로 이어지는 240만평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벨트가 구축된다.


아산시는 지난해 4월 둔포전자정보 집적화단지에 대한 지방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충남도는 이에 따라 도시기본계획 변경 및 건교부 승인·금강환경청의 사전 환경성 검토협의 등 관련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0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17일 최종 승인결정했다.

둔포단지는 단순한 공단이 아닌 생산과 주거기능이 조화된 복합형 산업단지로 탕정단지의 S-LCD와 삼성 협력업체가 입주,연 매출액 10조,직·간접 고용 2만5000명,지방세수 800여억원 등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협의과정에서 종중묘지를 제척하고 농림부의 우량농지 과다포함 등을 이유로 반대가 있었지만 신청 11개월만에 승인이 이루어졌다”면서 “오는 2007년부터 생산이 가능토록 관련 행정절차를 서둘러 한국의 대표적인 크리스털 밸리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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