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린 힘차게 티오프]J&K케미컬,잔디보호제 LK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3 14:39

수정 2014.11.06 09:07



특수 바닥재 및 인조잔디 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J&K 케미컬(www.niceu.co.kr)에 의해 개발된 ‘잔디보호제 LK’에 대한 골프장들의 관심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 KINTEX에서 실시된 ‘2006 골프장관리장비·기자재 종합전시회’를 통해 그 진가가 입증되기 시작해 현재 레이크사이드, 기흥, 남서울, 88, 뉴서울, 제주 크라운CC 등 다수의 골프장에서 사용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섭씨 70도에도 변형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폭염과 혹한에도 수축팽창이 거의 없이 잔디를 뿌리부터 보호해 준다. 그물처럼 펼치는 것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설치 후 불과 몇 주 되지 않아 잔디가 매트를 덮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심한 담압지역과 벙커턱, 그리고 티잉 그라운드 등에 효과가 크다.
최근 실용신안(재질)과 의장특허를 취득한 이 제품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다.


한편 J&K케미컬은 이 외에도 티박스 매트, 카트로 쿠션 바닥재, 자갈무늬 바닥재 등 다양한 품목을 출시하고 있는데 티박스 매트의 경우 그동안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했던 일본 제품을 제치고 현재 100여 골프장에서 도입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031)429-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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