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사내 인력을 트레이딩 부문과 직접투자,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IB)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사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사내 우수한 인력을 공모, 6개월간 현장실습과 외부 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사내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국내 금융전문대학원 교육을 비롯, 해외 경영학석사(MBA) 교육, 신입사원 중국 연수, 신임과장 해외 연수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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