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대신증권,U-사이보스]누적거래액 2700조 돌파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6 14:39

수정 2014.11.06 08:56



대신증권의 U-사이보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업계 최정상의 사이버거래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안정성·속도·정보제공 등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갖춰야 할 모든 부분을 완벽히 지원하며 HTS의 업계표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자체개발한 온라인거래 시스템의 제반기술을 대만에 수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태국에 U-사이보스 선물거래시스템을 수출, 증권거래 프로그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U-사이보스는 가정과 직장에서도 객장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상영업점 시스템으로 실적·평가·서비스·마케팅 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사이버거래 프로그램이다.

사이버거래가 본격화되기 전인 1997년 가을에 이미 윈도우95기반의 PC통신용으로 개발되며 사이버 거래시장을 선점했다.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보안을 통해 98년 초에는 인터넷 전용 에뮬레이터 방식의 사이보스2000을 탄생시켰고, 2004년 연말에는 한층 진화된 ‘U-사이보스’로 재탄생했다.

U-사이보스는 사이버거래 시작 이후 누적거래액 2700조원을 돌파, 한국 최고의 사이버거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7만 건이 넘는 고객제안을 통해 시스템이 진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업계 최고의 경쟁력으로 이어졌기 때문.

U-사이보스는 정보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인 유비쿼터스(Ubiquitous)개념을 적극 도입했고,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화면을 구성한다. 유저-프렌들리(User-Friendly)개념을 도입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고객까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융공학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적 분석도구와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으로 특정종목에 대한 입체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 시스템트레이딩 기법 적용 등 사이버 거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고, 투자자별 고유화면을 만들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컴포넌트 기반의 방식을 도입했다.

기능면에서도 시스템 트레이딩 지표를 이용한 신개념 신기술의 ‘전략챠트’를 탑재해 HTS상에서 시스템트레이딩용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하도록 했다.
전략을 수립해 과학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주식전용 시스템트레이딩 도구 ‘캣츠’를 선보이는 등 과학적 투자기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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