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웅진코웨이,Coway]녹차 마시기 좋은 온도 기능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6 14:39

수정 2014.11.06 08:56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려면 70∼80℃의 정수된 물을 사용해라.’

웰빙이 각광 받으면서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인이나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은 커피, 홍차 보다는 건강에 좋은 차’에 주목하고 있는 것.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웅진코웨이는(사장 박용선 朴龍善)는 티타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냉온정수기(모델 CHP-05AL)를 출시했다.

녹차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차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70∼80°C) 기능을 추가한 것. 기존 냉온정수기의 온수 온도는 100°C로 차를 바로 마시기에는 뜨겁거나 최상의 차 맛을 느낄 수 없었지만 녹차정수기에는 차 적정온도 기능이 추가돼 언제든지 적당한 온도의 차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일반 종이컵 한 컵 분량(약 120cc)의 물을 추출할 수 있어 편리성이 강화됐다. 또한 부피가 기존 냉온정수기(자사 제품 CHP-03AR)보다 20%나 줄여(제품크기 W(350)*D(430)*H(520) mm) 냉온정수기중 가장 컴팩트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이다.
이는 국내보다 한 달 빠르게 일본시장에 미리 출시되어 작은 제품을 좋아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유기화학물질, 발암물질까지 제거한다. 2차 오염 방지용 밀폐탱크로 먼지, 벌레, 기타 이물질 침투로 인한 2차 오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은첨 활성탄은 물론, 정수탱크 내부에 세라믹 필터를 사용하여 더욱 위생적이다.

이 밖에 이중 물 넘침 방지, 자동 저수위 감지 기능 등으로 감전 및 화상의 피해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게 설계 됐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177만원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렌탈 제품의 경우 다섯 단계의 렌탈등록비에 따른 차등 렌탈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가정용일 경우 렌탈등록비 15만원 기준 월 렌탈료가 3만8500원 이며, 13개월차부터 3만5500원으로 할인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웰빙 선호 현상으로 무카페인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커피보다는 ‘차’ 마시기를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티타임 정수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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