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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소액주주 손해배상 소송



뉴보텍의 소액주주들이 뉴보텍과 한승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피해주주측 변호인인 청어람 종합법률사무소의 조찬만 변호사는 28일 ‘주식회사 이영애’ 파문으로 피해를 입은 주주 163명의 공동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변호사는 “증권집단소송은 현실적 여건이 맞이 않아 공동소송 형태로 진행키로 했다”며 “구체적인 손해배상액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 참가자들은 ‘뉴보텍 피해 소액주주 모임’ 소속으로 지난 3일 뉴보텍과 한대표 등을 증권거래법상 허위공시 및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피해주주 모임은 지난달 초 영화배우 이영애씨와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는 뉴보텍의 일방적인 공시로 파문이 발생한 직후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보텍에 대해 ‘㈜이영애(가칭) 지분투자 예정’과 관련한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하고 29일 하룻동안 매매를 정지시켰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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