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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 워드,한국서 오피러스 탄다



혼혈 한국인으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슈퍼볼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하인스 워드가 오는 4월 방한기간에 기아차의 오피러스를 타게 된다.

기아차는 ‘어머니와의 약속(Promise to Mother)’으로 이름붙여진 이번 하인스 워드의 방한기간 공식 의전차량으로 최고급 승용모델인 오피러스 GH380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또 하인스 워드 외에 어머니 김영희씨 등을 위해 오피러스 2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되는 오피러스는 기아차가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급 모델로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방한기간 편안하게 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인스 워드의 한국 대리인 임상혁 변호사는 “많은 수입차 업체들로부터 의전차량 지원을 제의받았지만 하인스 워드의 각별한 한국 사랑을 감안해 국내 체류시 의전차량으로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는 하인스 워드 선수가 탑승했던 오피러스 차량을 경매를 통해 판매, 낙찰금 전액을 향후 설립 예정인 ‘하인스 워드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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