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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경영 체질화”…삼성카드 창립 18주년 기념식

장승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30 14:40

수정 2014.11.06 08:31



삼성카드는 3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 카드사의 등장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믿음과 열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사장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바꾸어 고객감동 경영을 체질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삼성카드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을 놓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날 기념식에서 소비자피해 자율관리 시스템(CCMS) 선포식을 가졌다. 아울러 기념일을 맞아 삼성카드는 특이한 재능을 가진 임직원을 뽑는 ‘기네스 히어로’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사진설명=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이 30일 서울 연지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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