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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민간아파트 청약 7시간 반만에 25대 1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의 민간분양아파트 경쟁률이 청약접수 시작 7시간 30분 만에 25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간임대아파트는 278가구 모집에 신청자가 15명에 불과했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판교 민간아파트 청약접수 첫 날인 이날 민간 분양 및 임대주택 청약은 혼란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청약예금 및 부금 1순위자로 서울 거주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분양 아파트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927가구 모집에 2만3631명이 신청,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인터넷과 국민은행의 창구접수분(2442명)만 집계돼 다른 금융기관 창구접수분을 포함할 경우 청약경쟁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278가구를 모집(청약저축가입자로 5년 이상 무주택에 불입액 700만원 이상)한 민간 임대는 국민은행에 15건만 접수(다른 금융기관 집계불가)돼 대조를 보였다.

한편, 민간아파트 청약접수 둘째날인 4일 분양아파트는 인천 및 경기지역 거주 무주택최우선순위(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와 성남시 거주 무주택 최우선순위(〃)를 대상으로, 민간임대아파트는 성남시 거주 5년 이상 무주택에 60회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각각 청약을 받는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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