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김지명 ‘Recent works’ 展 14일까지 신사동 어반아트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4 14:40

수정 2014.11.06 08:18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어반아트가 김지명의 ‘Recent works’ 개인전을 14일까지 전시한다.

지각과 기억의 종합을 놀이속에서 연장시켜, 기하학적 배열로 표현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김지명씨의 근작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얼음꽃이라는 주제로 아크릴과 알루미늄을 이용, 선과 빛에 의한 그림자의 운동감을 극대화했다. 입체적인 율동감이 돋보이는 작품은 차가운 물성(산업 재료)이 생동감이 넘친다.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출신으로 9번째 개인전이다. (02)511-2931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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