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대투증권 ‘CJ HIT 투스타펀드’판매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4 14:40

수정 2014.11.06 08:17



대한투자증권은 삼성화재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EL Warrant)에 투자하는 ‘CJ HIT 투스타펀드’를 6일까지 모집,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후 6개월 중간 평가일에 삼성화재, LG전자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지 않는 경우 연 16.4%로 조기상환된다. 또 두 종목의 주가(종가기준)가 투자구간별(최초 6개월 106%, 6∼9개월 100%, 9∼12개월 97%)로 일정 수준 이상이었던 경우에도 연 16.4%로 조기상환된다.

1년 만기이며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170억원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펀드의 운용은 CJ자산운용에서 맡는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1년 미만은 5%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