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넘어 서비스로-현대기술정보]전자태그 생체인증 집중육성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5 14:41

수정 2014.11.06 08:14



현대정보기술은 국내 IT서비스업체들의 공통과제인 ‘수익성 확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미래의 성장산업을 발굴, 한 발 앞선 시장 공략 및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가능하면서도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산업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에 활발한 사업성과를 보이고 있는 IT아웃소싱, 금융, SOC 서비스 사업을 중점 사업부문으로 선정했다.

금융사업의 경우 보안인증분야에 각종 자동화기기(ATM) 장비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금융거래는 물론 주요 기관 및 기업의 보안에도 생체인증시스템을 범용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대정보기술은 특히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 전자태그(RFID), 생체 인증, 방송·통신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했다. 또한 동남아 금융 IT 시장 석권 등 국내 SI 업계 최고의 해외 사업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상의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보유한 데이터센터의 우수한 R&D 인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IT아웃소싱(ITO) 부문 역량을 육성하는 한편 자산가치를 극대화시켜 ITSM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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