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화證 전북대 병원과 업무제휴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5 14:41

수정 2014.11.06 08:12



한화증권이 바이오 기업 육성에 직접 나선다.

한화증권은 5일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한화증권 투자은행(IB)영업본부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우수 바이오 회사의 발굴 및 육성, 벤처창업 지원 및 기능성식품, 의료, 제약 등 광범위한 바이오 분야 산업 전문가 집단구성 등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산업자원부 선정의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센터로서 향후 5년간 산업자원부, 전주시, 전라북도 등이 167억원을 투입해 기능성식품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증권 이주현 팀장은 “기능성식품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 업종에 종합투자은행업무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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