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터넷 말말말]“계속되는 경영권 세습 논란…전문경영인이 해답”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5 14:41

수정 2014.11.06 08:12



▲"주식의 일부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식에게 경영권을 세습하고 낙하산 인사에 탈세, 비자금까지, 현대차가 정씨 일가의 회사인가. 잘못이 있다면 CEO를 당연히 바꿔야 하며 전문경영인을 도입해 전문경영을 해야 한다."=이번 수사가 현재의 강도로 진행되면 정몽구 회장 일가의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도 있으며 기업과 부도덕한 총수 일가를 단절하는 최초의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네티즌의 한마디.(미디어다음 ID:FreiHeiT)

▲“거금 들여 우주선 한번 타고 온다고 우리나라에 무슨 이익이 있을까. 우리나라 기술로 우리나라의 우주선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러시아 우주선에 한번 타는 걸로 260억원을 지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우주인 배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우주인 선발계획을 최종 확정해 지난 4일 우주인 후보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힌데 대해 한 네티즌이 이를 비난하며.(네이버뉴스 ID:hana8886)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다를 바 없는 참여연대, 참여연대는 시민단체라는 가면의 탈을 쓰고 기업들로부터 엄청나게 수년간 돈을 당겼을 것이다. 반성할 필요 없다. 당장 해체하라.”=참여연대가 새 사무실 이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후원의 밤’ 초청장을 상장사와 주요 벤처기업 등 850곳에 보냈으며 초청장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낼 수 있는 후원금 약정서도 포함됐다는 소식에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프리맨)

▲“무슨 일만 터지면 법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 정치인들의 수준이다. 인기 유지에만 골몰하니 무슨 일인들 하나 똑바로 되는 것이 없다.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 워드의 ‘성공 스토리’로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나라당이 5일 혼혈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네이버뉴스 ID:lss9753)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기대한다. 국민들은 검찰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현대는 자중하고 자중하라.”=글로비스의 전 직원이 5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갖고 1주일에 1∼2번씩 3∼5곳의 현대차 계열사에서 5억∼6억원씩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글로비스로) 갔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dghann)

▲“다시 믿어보고 싶은 사람이 나왔다. 정치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는데 강금실이라면 기대해 보고 싶다.”=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5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도전을 선언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복원해 생명력이 넘치는 역사의 도시, 문화의 도시, 자연생태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블루베리)

▲“공기업은 세금으로 운영된다.
꼭 필요한 부분에 공기업이라면 적자가 나더라도 손실보상을 해야하지만 지금 필요하지 않다면 퇴출돼야 한다.”=5일 감사원이 95개 정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혁신 추진실태’ 감사에 앞서 ‘기관 폐지 권고’까지 언급하며 구조조정의 날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미디어다음 ID:마도사)

▲“우리 정부가 문제다.
만날 말로만 엄중대응, 강경대응을 외치고 말고 실제로 강력한 대응을 보여줘야 한다.”=5일 한 언론이 일본의 외무성 보고서가 한국의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노무현 정권 지지율 변화를 해설하면서 한국에서는 반일이 정권의 지지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하자. (네이버뉴스 ID:dh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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