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이번주 배당금 3조1847억 풀린다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09 14:41

수정 2014.11.06 07:58



9일 증권예탁결제원은 한국전력 등 모두 266개 12월 결산법인(프리보드 1개사 포함)이 이번주 3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 지급될 배당금 총액은 3조1847억원으로 이 가운데 2조9871억원이 코스피시장 상장사들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의 지급 규모는 1975억원이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한전으로 모두 7369억원 규모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3224억원, KT&G 2762억원 등이다.
코스닥 상장 법인 가운데는 파라다이스(204억원), CJ홈쇼핑(202억원), LG마이크론(75억원) 등이 배당금 규모 상위에 올랐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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