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시장을 잡아라.’
2006 중국국제화랑박람회에 국내 14개 화랑이 참가, 80여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제3회 중국국제화랑박람회는 중국, 일본 등 17개국 100개 화랑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베이징 시내 국제무역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려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미술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권 화랑이 주로 참가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중국 화랑 30여곳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스페인 등 외국 화랑이 상당수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아트사이드, 백송화랑, 카이스갤러리, 갤러리 조선, 동산방화랑, 가나아트갤러리, 학고재, 갤러리현대, 금산갤러리, 국제갤러리, 표갤러리, 샘터화랑, 갤러리 세줄, 선화랑 등 14개 화랑이 참가한다. 일반 전시는 13∼16일까지 열린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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