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중국 국제화랑박람회 12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1 14:41

수정 2014.11.06 07:50



‘중국미술시장을 잡아라.’

2006 중국국제화랑박람회에 국내 14개 화랑이 참가, 80여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제3회 중국국제화랑박람회는 중국, 일본 등 17개국 100개 화랑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베이징 시내 국제무역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려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미술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권 화랑이 주로 참가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중국 화랑 30여곳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스페인 등 외국 화랑이 상당수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아트사이드, 백송화랑, 카이스갤러리, 갤러리 조선, 동산방화랑, 가나아트갤러리, 학고재, 갤러리현대, 금산갤러리, 국제갤러리, 표갤러리, 샘터화랑, 갤러리 세줄, 선화랑 등 14개 화랑이 참가한다.
일반 전시는 13∼16일까지 열린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