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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의도에선]굿모닝신한증권 ‘펀드 포트폴리오’ 대회 눈길



○…굿모닝신한증권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펀드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해 관심. 펀드 종류가 7000여종에 달하는 상황에서 틈새 상품을 찾기 위해 시작한 이 대회에는 모두 500여명 정도가 참가, 직원들의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고.

주목할 점은 수익률 상위 50위 안에 든 포트폴리오에는 모두 해외 펀드가 편입돼 있다고. 관계자들은 최근의 해외투자 열풍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마디.

○…대우증권 전 임직원이 하루 업무 시작에 앞서 '국민체조'를 실시해 눈길. 대우증권은 매일 오전 7시30분 사내 방송을 통해 국민체조 음악을 내보내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유도. 대부분 사무실 내에서 체조를 하지만 일부 직원들은 복도로까지 이동하는 등 열성. 처음엔 어색했지만 맨손체조가 하루 일과 시작의 감초라는 반응들. 일부에선 국민체조 대신 유행 춤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리서치 '명가(名家)' 재건을 선언한 신영증권이 일간자료(데일리)를 재발간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업계의 반응은 시큰둥.

'퀄리티 톱 5'를 내세우며 조용준 리서치헤드 등 스타급 애널리스트를 영입했지만 신통치 않은 반응.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 자기만의 색깔을 갖췄다고 보기에는 콘텐츠면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 "언제 재발간됐어요"라고 묻는 사람도 많다고. 이와 관련, 회사측은 "조직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을 뿐더러 초기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해명.

○…현대증권 장승철 리서치센터장이 삼성전자의 지분관계를 삼성의 주력품목인 반도체에 비유해 눈길. 장센터장은 기자실을 방문, "삼성전자의 계열사간 지분관계는 마치 반도체 회로처럼 복잡하다"며 "동일 선상에 있는 인텔에 비해 저평가된 것은 이 때문"이라고 지적. 지난주 유럽지역 기업설명회(IR)를 마친 그는 그동안 한국 중소형주에 집중투자했던 아틀란티스펀드가 최근엔 '아틀란티스 그레이트펀드'로 개명하고 한국의 대형주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고 전언.

○…동양종금증권이 최근 리서치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조사한 증권사 홈페이지 방문 순위에서 2위를 차지, 한껏 고무된 분위기. 동양증권의 지난 3월 월간 사이트 이용자수는 모두 64만명으로 1위를 차지한 미래에셋증권(66만명)과 불과 2만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이에 대해 최근 가입 열풍이 불고 있는 어음관리계좌(CMA) 원조라는 프리미엄과 종금사로 다양한 상품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을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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