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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피]진도F&N-기업분할 호재 부각 급등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2 14:42

수정 2014.11.06 07:45



진도에프앤이 실적호전과 기업분할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시장에서 진도에프앤은 전일대비 14.62%(1550원) 오른 1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진도와 7대 3 비율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달 28일 상장한 이후 총 네번째 상한가로 마감됐다.

지난 5일 0%에 불과하던 외국인 지분율이 2.45%까지 올랐고 기관도 3일 연속 순매수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진도에프앤 관계자는 “지난 2005년 131억원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 돼 있었다”며 “모피 관련 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과 기업분할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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