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사이버패스등 3사 코스닥 상장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3 14:42

수정 2014.11.06 07:40



사이버패스·맥스엔지니어링·젠트로 3개사가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3사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판정을 내렸다.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는 전자결제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매출 274억원, 순익 24억원을 올렸다. 회사의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액면가 500원)이다.


맥스엔지니어링(대표 황해령)과 젠트로(대표 변무원)는 각각 의료용 레이저수술기업체와 물탱크 제조업체다.

액정표시장치(LCD) 장비업체 와이티에스와 전자집적회로업체 티엘아이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는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또 에스에이치텍의 코스닥시장 재상장을 승인, 오는 1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무,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치텍은 세화의 세탁기 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으로 삼성광주전자에 세탁기용 드럼 플라스틱사출물(TUB) 등을 공급한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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