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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전용브랜드 ‘휴먼브릿지’ 런칭…공공시설물등 활용키로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용 브랜드가 도입된다.

한국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의 지역 이미지 통합(LI)의 일환으로 전용 브랜드를 ‘휴먼브릿지(Human Bridge)’로 런칭(브랜드 로고)하고 신도시내 각종 공공시설물과 홍보용 간판, 판교 관련 자료 및 보고서 등에 이를 활용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명칭 ‘휴먼브릿지’는 널(판지)다리를 뜻하는 판교(板橋)의 의미를 그대로 담아 영문으로 옮긴 것으로 ‘판(板)’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교(橋)’의 소통 의미를 결합해 ‘이어주고 화합한다’는 사회통합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토공측은 설명했다. 자연과 문화와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로서 자연과 사람, 문화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뜻이다.

토공은 특히 영문 ‘Human Bridge’의 알파벳에 각각의 의미를 부여했다.


토공은 이와 함께 판교신도시 특색을 강조한 ‘키워드’를 환경기초시설이 완벽한 도시, 생태시범 마을, 쾌적한 공원녹지공간 확보, 사람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시설 등으로 정했다.

토공은 판교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운중천과 금토천을 친수하천으로 조성하고 그 하천 위에 53개의 다리를 설치, 판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운중천에는 십이지신을 딴 12개의 다리를 건설해 판교의 전통문화인 다리밟기와 연계시킬 방침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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