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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패션 다시 뜬다…축구·독일·국기 아이템 상품 봇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4.16 14:42

수정 2014.11.06 07:35


패션계에 ‘축구’,‘독일’,‘국기’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월드컵 바람이 본격 상륙한 것이다. 붉은색 티셔츠로 상징된 월드컵 패션은 이제 신발, 모자 패션용품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고 색깔도 붉은색 일색에서 화이트, 블랙, 실버 등 다채로워지는 양상.

FnC코오롱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최근 월드컵을 테마로 한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했다. 축구화 모양의 스니커즈, 국기컨셉트의 스니커즈, 축구화 느낌을 살린 벨크타입의 스니커즈 등 3가지 테마 9가지스타일. 특히 국기컨셉트의 스니커즈는 월드컵 출전국 32개국중 4강이 유력해 보이는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국기 디자인이 예쁜 스웨덴, 크로아티아 5개국 국기를 모티브로 했다. 오는 21일부터 7월말까지 백화점과 전국 헤드 매장에서 한정판매.

독일을 모티브로 한 헤드 브랜드의 ‘저머니라인(Germany Line)’도 눈길을 끈다.

독일 국기 컬러인 블랙, 레드, 옐로 3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스포츠의류업체 EXR는 ‘월드컵 피버(World Cup Fever)’ 라인을 선보인다. EXR 고유의 레이싱모티브에 독일 국기 색깔을 넣어 월드컵 축제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상품들. 축구화 느낌을 살린 ‘스트라이커 스니커즈’도 EXR의 올 야심작이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컨버스는 국기을 응용한 ‘플래그(flag) 컬렉션’을 출시, 월드컵 패션을 제안한다. 플래그 컬렉션은 한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위스, 포르투갈, 프랑스 8개국의 국기 디자인을 티셔츠와 신발, 모자에 적용한 라인이다.


브랜드의 로고와 이미지를 넣어 차별화한 축구공도 새로운 패션트렌드.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등 스포츠업체들이 월드컵 패션축구공을 출시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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