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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0년까지 2배 성장”



신한생명은 오는 2010년까지 경영 규모와 이익 규모를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려 업계는 물론 지주회사내 비은행 부문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뉴스타트(New Start)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비전 ‘대시(DASH) 2010’을 선포했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영업경쟁력 강화 △전략적 신성장동력 발굴 △역량 선진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상품을 개발,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가고 판매 채널별 경쟁구조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또 신한지주사 편입을 계기로 전략적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고령화에 따른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신한지주회사내 은행, 증권, 카드 등 12개 금융자회사와 연계한 시너지 영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역량 선진화 부문에서는 종합금융화 시대에 걸맞은 프로금융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2002회계연도 이후 4년 연속 1000억원대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또 일부 생보사의 경우 위험률차손익률이 10%대 미만으로 급격히 하락했음에도 신한생명은 22.5%의 높은 손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TM영업, 방카슈랑스 등 채널별 영업활성화를 바탕으로 수입보험료가 급신장해 2005회계연도 12월 현재 1조30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총자산도 12월말 현재 5조1293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0%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도 12월말 현재 232.1%로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지주사로 편입함으로써 경영안정성 확보와 재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사진설명=신한생명 직원들이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뉴스타트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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