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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국회·정부 방문…R&D투자 조세감면 연장 요청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기업 연구개발(R&D) 투자 조세감면제도 기한 연장을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협회는 18일 최근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기태 수석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말로 예정된 기업 R&D투자 조세감면제도의 일몰 기한 연장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조세지원 확대가 기업 R&D 투자의 촉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정부에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부회장은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제도과,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도 차례로 방문, 기업 R&D 투자 조세감면제도 기한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상 R&D 투자 관련 조세감면조항은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들에 가장 실효성이 있는 지원방안으로 꼽혀 왔다.

한편 미국, 일본, 영국 등과 같은 제약 선진국들은 최근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R&D 투자 조세지원제도를 영구화함으로써 정부의 강력한 R&D 투자 지원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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