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내외 회의를 유치하고 개최를 지원할 재단법인 ‘대전컨벤션뷰로’(대전 CVB)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컨벤션뷰로는 서구 둔산동 시청 옆 대덕프라자 511호(☎042-471-5672∼4)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현재는 최소 실무인원인 6명만 근무하고 있다.
대전컨벤션뷰로는 이사회(이사장 정진철 행정부시장)와 함께 사무총장 밑에 경영본부.사업본부 등 2개 본부와 경영지원팀.시설운영팀.마케팅팀.전시팀 등 4개팀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근무인원을 31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컨벤션뷰로는 ▲회의,전시회,이벤트 등 각종 컨벤션 유치 및 개최활동 등 지원 ▲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각종 컨벤션 기획.대행 ▲ 대전 및 인근 관광자원 개발 등의 업무를 맡아본다.
대전시 관계자는 “컨벤션뷰로는 국제회의는 물론 중앙부처,유관기관,단체의 각종 회의.행사를 유치 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도시이미지 제고와 국제상호 이해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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